티스토리 뷰
목차
대기업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을 찾고 계신가요? 국가공인 경제자격증인 테셋과 매경TEST 자격증은 어떠신가요? 삼성과 주요 기업의 채용과 승진 과정에서 가산점이 되는 자격증으로 앞으로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부방법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경제 공부는 이론과 실무 모두를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다
최근 취업 시장의 화두는 실무능력입니다. 이력서상의 허풍이 아닌, 맡은 일을 진짜 잘 처리할 수 있는지를 보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경제 공부’는 이론과 실무 모두를 증명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매 순간 변하는 경제상황을 꿰뚫고 있다는 건 ‘살아있는 지식’을 갖췄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국가공인 경제자격증 테셋과 매경 TEST 한국경제의 TESAT과 매일경제의 매경 TEST는 국가공인 경제자격시험입니다. 삼성그룹을 비롯해 50여 개 주요 기업은 테셋을 채용과정에 반영하고 있고, 매경 TEST 역시 국내 60여 개 기업이 채용과 승진 과정에서 활용하는 시험입니다. 특히, 은행과 증권사같이 경제의 최전선에 서있는 기업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점은행제의 경우 두 자격을 획득할 시 10학점 이상의 학점이 인정되는 만큼 학업과 자격증 취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 출제범위 | 시험일정 | 자격 | |
| 한국경제 TESAT | 경제이론 (33%), 시사경제 (33%), 응용 (33%) |
연 6회 (특별시험 별도) | S - 5 등급 국가공인민간자격 인정 |
| 매일경제 매경 TEST | 경제이론, 회계, 글로벌, 경영 (전체의 50%) | 연 6회 | 최우수, 우수 등급 국가공인민간자격 인정 |
국가공인 경제자격증 테셋과 매경 TEST
두 시험은 경제학원론, 회계, 경영학 등을 아우릅니다. 방대한 범위를 다루는 어려운 시험, 조금이라도 쉬운 공부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테셋의 경우 ‘생글생글’이라는 홈페이지를 꼭 들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생글 생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 교육 주간지로 테셋과 출제 경향의 유사성이 높습니다. 지면 신문을 구독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지면을 그대로 볼 수 있으니 시험 일정이 촉박하다면 생글 생글은 꼭 챙겨야 하는 부분입니다. 경제 이론과 관련한 학습은 수능과의 연계성이 높은 편입니다. 생글생글 보다 더 구체적 학습을 원한다면 EBS ‘퍼펙트 경제’ 강좌를 들어보길 추천합니다. 30~40분 내외의 강좌로 구성돼 있고 강의는 모두 무료로 제공돼 비용 부담도 없습니다.
매일경제 홈페이지 매경 TEST는 경영학의 출제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경영학은 말 그대로 ‘용어를 모르면 못 푸는’ 문제가 많습니다. 때문에 주관사인 매일경제에서는 ‘경제용어사전’이라는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이 중 ‘시사’에서 출제가 많이 이뤄지는 만큼, 이 부분의 암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KOCW에서 제공하는 공개 대학강의도 테셋과 매경 TEST를 위해 찾아보면 좋은 사이트입니다.
전국의 대학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곳으로, 경제학과 경영학 강의를 통해 시험대비는 물론 경제 DNA까지 갖출 수 있습니다. 진짜 모르겠다면 규제보다는 ‘경쟁’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경제시험은 특정한 경제 상황(인수합병, 경제위기 등)을 가정한 뒤 뒤따를 행동을 고를 것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됩니다. 이런 문제를 마주했을 때 ‘진짜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경쟁 촉진’이나 ‘자율성 보장’ ‘규제 완화’ 등의 답지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공공의 규제 강화’ 같은 답지는 피하자. 해당 시험들은 주류 경제학을 따릅니다. 자유로운 경쟁이 가장 효율적인 자원 배분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입니다. ‘규제’나 ‘계획경제’ 등과는 대척점이므로 정답과는 거리가 먼 편입니다.
취업은 대표적인 경제적 행위입니다. 금리와 집값, 글로벌 경제 같은 거창해 보이는 것들 역시 우리의 경제활동과 맞닿아 있습니다. 취업은 경제활동의 시작이며 취업을 통해 얻게 될 근로소득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공부도 필요합니다. 향후 수십 년간의 경제활동을 대비하기 위해 경제공부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